경남도, 중소기업육성자금 대폭 확대 지원
사무국 2019.01.24 1090

[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]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방향을 ▲자금의 용도 확대, 상환기간 선택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금 지원 ▲제조업혁신 및 미래성장산업 지원 ▲고용우수기업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우대 ▲금융소외 기업, 지역산업 위기대응 긴급자금 특별배정에 두기로 한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1천500억 원이 확대된 총 7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17일부터 융자 지원키로 했다. 


특히 올해부터는 4차 산업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하고 경남을 제조업 혁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자금지원방안을 보완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. 

이를위해 경남도는 공장 신축 증축 개축으로 한정된 '시설자금'의 용도를 사업장의 건축·매입·임차비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했다. 시설자금의 상환기간도 5·8·10년으로 다양화해 기업의 자금상환능력에 따라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상환기간 선택제를 도입했다. 

특히 도는 '제조업혁신 및 신성장산업 육성 특별자금' 1천억 원을 별도 배정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제조혁신과 항공 우주, 지능형기계 등 경남지역의 대표적 전략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.   

 

-> 원문기사 바로보기 클릭☜​​ ​ ​ 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

 

\"제조업 혁신, 12만 일자리, 청년창업…경남경제 반등한다\"
AI가 응급진료하고 로봇이 발레파킹한다…스마트시티의 모든 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