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먼저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돼 향후 3년 동안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6억 6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. 미래차 부품 생태계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, 공정개선, 마케팅 지원 등으로 미래차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.
또 수상레저기구산업 거점화, 성장지원 사업은 중소조선연구원 주관으로 향후 3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8억 1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. 이는 수상레저기구산업의 지역 거점화와 기업체 혁신성장을 목표로 기술융합 시제품 개발, 국내외 시장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해 관련 업계 내에서 지역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. 시 관계자는 “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산업의 부품 생태계와 수상레저기구산업 시장을 선점하도록 노력하겠다”며 “지역 주력산업의 회복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 원문기사 바로보기-> |